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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의 삶과 생명공동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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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김선진
Subject   반려동물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노블이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노블아 안녕 삼촌이야! 너를 처음 만났을 때는 5월 한창 날씨 좋은 봄이었어. 나는 3월에 혁이가 너를 입양한다는 소식을 듣고 부대 안에서 빨리 5월이 되기만을 기다렸어 왜냐하면 내가 5월이면 내가 휴가를 나가서 너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이야 딱 위병소를 나가서 지하철을 타고 서울로 가는 동안 내심 너가 너무 기대되더라. 어떻게 생겼을까, 얼마나 귀여울까, 아기자기할까 참 많은 생각을 가지고 너를 만나러 갔어. 혁이 집에 도착해서 너를 처음 본 순간 나는 딱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렇게 강아지가 귀여울 수가 있나? 진짜 너무 귀여웠어 손과 발은 내 손톱만큼이나 작았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나를 쳐다보면서 눈치를 보던 너의 모습은 정말 잊을 수가 없어. 여리여리한 체구는 또 어찌나 우리의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지 정말 잘 보살펴 주고 싶었어. 우리는 정말 행복했어. 특히 혁이한테 너는 정말 가족 이상의 존재야 매일 혼자 일가고 다시 집에 오면 혼자인 혁이는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가끔씩 말하곤 했지. 그런 혁이한테 너는 위로가 되고, 기쁨을 주는 그런 존재야!
다음 휴가 때 너를 다시 본건 7월이야 한창 무더운 날씨였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나는 너를 빨리 다시 보고 싶어서 신사역에 내려서 뛰어가곤 했지. 그때 다시 본 너는 정말 다른 얘였어. 어찌나 많이 컸던지… 색깔도 토종 웰시코기처럼 더 진해지고 귀는 길어지고 더 늠름해진 너의 모습을 보고 나는 느꼈어. ``진짜 혁이가 분양받길 잘했구나, 이렇게 든든한 친구가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할까‘‘ 라고… 혁이가 그러더라 이제 너가 예방접종도 다 맞고, 좀 커서 산책도 시킬 수 있다고 5월에는 가방주머니에 넣어서 조심스럽게 데리고 나갔는데, 이제는 목줄을 해서 나갈 수 있다고 해서 너무 기뻤어.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리면서도 너의 인기는 정말 대단하더라. 사람들은 전부 쳐다보고 너는 씰룩씰룩하게 엉덩이를 움직이면서 뛰어가곤 했지. 가로수길에서도 너의 인기는 계속 이어졌어. 특히 여자들이 엄청 좋아하더라. 지나가는 여자들마다 종종 만져봐도 되냐고, 몇살이냐고, 남자냐고 여자냐고 물어보고 너를 만지곤 엄청 귀여워하곤 했지. 그래서 그런지 너도 남자들보다는 여자들을 더 좋아하더라. 한강에서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려서 뛰어 노는 모습은 정말 우리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어.
 이제 이런 활발하고 밝은 너의 모습을 볼 수 없다는게 아직 믿기지 않아. 삼촌 너무 슬퍼. 하지만 너는 하늘나라에 가서도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굳게 믿어. 평소에 항상 밝은 모습을 하던 너 하늘나라에서도 밝게 지내고 있겠지 노블아?
나는 항상 생각해 너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 질 수 있었고 하루하루 사는게 너무 재미있었어. 너는 우리에게 아주 소중한 존재이자 지금은 가슴 속에 살고 있어 더욱 소중한 존재야. 그러니까 너도 너무 슬퍼하지 말고 소중하고 재미있었던 기억 잘 간직하고 잘 지내길 바래 노블아! 사랑해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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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2 -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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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Simple view반려동물 에게 전하는 메세지 (동영상이 않됨) 이성민 2018.10.22 15
9Download fileSimple view반려동물 에게 전하는 메세지 이성민 2018.10.22 13
8현재 읽고 있는 글입니다.반려동물에게 전하는 마지막 인사  김선진 2018.10.22 18
7이 파일은 비공개 파일 입니다.반려동물에게 보내는 1분 동영상 이성신 2018.10.1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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